-from tistory-
한번씩 그들이 이글에 쓰여진 문자 그대로 정말 믿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그들은 점점 "종교"의 모습을 닮아간다 RT @hyunks 4월의 마지막 날, 노무현을 만났습니다 (유시춘) http://bit.ly/d3yZbd 11:45 AM Apr 30th
유훈에 의해 지정된 사제(한명숙, 유시민)들과 그분을 만났다는 영적체험담 ( http://bit.ly/d3yZbd 유시춘)에 성지순례까지 (노짱님이 대검출두하시던 그 길을 다시 달리고 있습니다@bbangazumma ) 이건 종교다. 12:08 PM Apr 30th
종교가 되버린 노무현 그룹/지지자들에게 내 당신들의 믿음을 인정하겠다. 이 땅 누구에게도 그 대상이 무었이든 믿음의 자유는 보장되어 있으니. 대신 정교분리에 따라 정치에서는 손떼고 조용히 그분의 말씀을 따르고 전파하며 살아가시길. 12:13 PM Apr 30th
한국의 아무리 망가진 보수정치세력도 돌아간 지도자의 무오류성을 강변하거나 자신들의 정당성과 가치를 절대적으로 그에 의존하는 이들 보지 못했다. 그들은 부패하고 무능할지라도, 정치적이익과 권력을 쫒는다는점에서 민주주의 내에 통제 가능하다. 12:20 PM Apr 30th
민주주의가 어쩌지 못하는 것은, 민주정치와 공존불가능한 것은 한 절대자와 그의 무오류성에 대한 맹신으로 똘똘 뭉친이들이다. 왜냐면 당신들은 당신의 믿음의 순결성에 약간의 훼손도 받아들일 수 없는 순교자를 자처하기 때문. 12:23 PM Apr 30th
정치와 종교는 다르다. 전자는 이익과 권력의 배분에 관한 것이며 후자는 옳고 그름의 믿음에 관한 것이기 때문. 후자를 선택하는 것 자유다. 그분의 뜻에 따라 한적한 지방에 집단공동체를 만들고 오리농사도 짓고, 그분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끝맺기를 12:26 PM Apr 30th
이익다분/다기화를 요체로 하는 현대 다원주의적 민주사회에서 가장 나쁘고 위험한 지도자 혹은 정치그룹은 종교적 문법을 사용하는 이들. 그들에게 정치는 가치/자원의 권위적 배분의 문제가 아니라 피아의 절대적 옳고 그름의 문제이기 때문.12:30 PM Apr 30th
여기서 모든 이슈는 나눌 수 없는 갈등이 되 버려. 토론과 타협의 여지 없어
노무현 그룹이 종교적 문법에 깊숙이 빠져있다는 것은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 그들은 가장 이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판/비난하는 이들에 저주와 공격성을 감추지 않아. 12:36 PM Apr 30th
절대자 노무현의 무오류성에 도전하는 이들은 노무현교의 저주와 조롱의 대상이 돼. 그 대상은 현재는 MB 한나라당이지만, 대연정에서 보듯 그분이 그들은 괜찮다하시면 다른 적을 찾아. 그분이 보위에 있을 때 주적은 진보정당이나 열린우리당 리더들이였어. 12:41 PM Apr 30th그러나 노무현교의 변함않는 적은 이땅의 유권자들. 늘 노무현의 진정성을 몰라주고 번번히 낙선시키고, 집권이후에도 거의 모든 선거에서 불신을 표했던 이들. 그들에게 한국의 시민은 온갖 욕망에 휩싸여 절대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깨어있지 못한 이들이야 12:46 PM Apr 30t
2010년 4월 30일 금요일
[트윗모음] 종교가 돼 버린 노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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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그들이 이글에 쓰여진 문자 그대로 정말 믿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그들은 점점 "종교"의 모습을 닮아간다 RT @hyunks 4월의 마지막 날, 노무현을 만났습니다 (유시춘) http://bit.ly/d3yZbd
한번씩 그들이 이글에 쓰여진 문자 그대로 정말 믿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그들은 점점 "종교"의 모습을 닮아간다 RT @hyunks 4월의 마지막 날, 노무현을 만났습니다 (유시춘) http://bit.ly/d3yZbd
[트윗모음] 노무현 그룹의 고질적 시민폄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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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노무현교의 변함않는 적은 이땅의 유권자들. 늘 노무현의 진정성을 몰라주고 번번히 낙선시키고, 집권이후에도 거의 모든 선거에서 불신을 표했던 이들. 그들에게 한국의 시민은 온갖 욕망에 휩싸여 절대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깨어있지 못한 이들이야 12:46 PM Apr 30th
한국의 유권자들이 소위 전과 **범 MB를 당선시키는 형식으로 노무현에 대한 최종적 심판을 내리자. 그들은 "깨어있는 시민", "후불제민주주의" 담론 쏟아내며 저항. 12:50 PM Apr 30th
유시민의 "후불제민주주의"가 의미하는 것은 이 땅의 시민들이 아직 비용을 덜 지불해서 이모냥 이 꼴이라는 것. 즉 그들이 깨어있지 못해 노무현을 몰라주고 한나라당 MB를 지지했으니 당해도 싸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어. 12:53 PM Apr 30th
유권자 시민의 지지도로 나타나는 일상적 평가, 선거를 통해 표출되는 정기적 평결마저 거부하고, 진정성과 역사를 들먹여온 이들. 이들이 가장 대의민주주의에 해로운 그리고 위험한 존재. 12:57 PM Apr 30th
왜냐면 대의민주주의에서 유권자는 자신들이 권력을 부여한 대표들을 통제, 책임을 물을 투표라는 유일한 수단을 갖는바. 여기에 초월한 세력, 응답을 거부하는 이들은 애초에 권력을 부여해선 안돼. 1:00 PM Apr 30th
단기적으로 표와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정치인을 레토릭으로 말할수 있어도, 선거통한 시민의 평결을 무지나 욕망의 결과로 치부하고 역사를 들먹이는 정치인 가장 반민주주의적 정치인에 해당돼. 표와 이익을 쫒는 정치인이 그보다는 덜 해로워. 1:02 PM Apr 30th
한나라당과 MB는 열린당과 노무현과 비교할 때 성에 안찰는지 몰라도 유권자에 반응해. 왜 적어도 한나라당 의원들은 MB지키기 보다 다음선거에서 낙선을 더 중차대한 일로 생각하기 때문. 열린당과 달리 그들은 결정적순간에 MB를 견제할 능력의지 가져 1:07 PM Apr 30th마지막으로 노무현 그룹 "왜 우리는 시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나?"가 아니라 늘 "어떻게 그들이 우리를 지지하지 않을 수 있지?"를 질문해왔어. 질문이 그러니 늘 자신들의 실력, 수준이 아니라 시민들의 실력과 수준을 의심해. 1:13 PM Apr 30th
@hanyhy 전 한국의 진보정당도 그 정도는 훨씬 덜하지만 유권자에 대해, 정치적 상대에 대해 유사한 계몽적, 도덕적 우월의식을 가진다 봅니다. 그들 역시 상대당의 지지와 자신의 지지를 객관화 해 보지 못한다면 어렵다 봅니다 1:27 PM Apr 30th
@yocla14 @hanyhy 그러게요. 미국 오바마 사례가 좋은 예. 오바마가 한국의 조중동이 할아버지라 할 폭스 때문에 일 못하겠다며 그들과의 싸움에 진력했다면, 혹은 페일린을 직접 조롱하는데 진력했다면 의료보험개혁이 가능치 않았죠. 1:41 PM Apr 30th
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현실적 이해
@equeenz 현대 대의민주주의의 요체는 내용이 아닌 과정에 있습니다. 이념, 철학, 가치, 또 구체적 정책은 선험적으로 옳은 것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의 표를 둘러싼 경쟁의 결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죠. 1:19 PM Apr 30th
@equeenz 현대다원주의적민주주의하에서 그 누구도 어느 정치세력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절대적으로 옳은 가치 철학을 가질수 없습니다. 또 시민 누구에게나 이익이 되는 그런 정책은 존재하지 않죠. 경쟁의 부산물로 잠정적으로 발견할 따름이죠. 1:22 PM Apr 30th
@equeenz 민주주의에서 상식 즉 기본전제는 "대중의 평결이 절대선이 아니다"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할 어떤 선험적 상위의 권위에 대한 불인정" 입니다. 2:08 PM Apr 30th
@equeenz 음. 집단적의사결정에 이르는 수단(가위바위보 투표)에 문제 말씀드린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집단적 결정(민주주의에서 투표)에 권위를 부여하는 것은 그것이 절대선이어서가 아니라 이를 대체할 방법 혹은 우월적 존재를 인정않기 때문이라는 말 2:25 PM Apr 30th
과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차이
@tjryu @talkthings 한나라당 의원들은 재선의 욕구가 MB 국정과제실현과 충돌치 않으면 따르죠. 그러나 양자간의 충돌이 발생할 때 그들은 서슴없이 전자에 복무죠. 그리고 박근혜라는 그 의지 실현을 위한 수단도 가지고요. 1:45 PM Apr 30th
@tjryu @talkthings 구체적 사례를 원하신다면, 글쎄요 지난 사례를 되돌아 보시길. 촛불집회 등 고비고비에서 한나라당은 MB의 강경일변도 욕구를 제어하는 양상을 보여왔다고 여깁니다. 1:47 PM Apr 30th
@equeenz 정치에서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는 것이고, 결국 우린 순간순간 잠정적으로 주어진 룰과 과정에 따라 다수의 결정을 만들고 또 번복할 수 밖에 없단 것이죠. 현대사회 진실과 거짓 생각하시는 것처럼 명백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1:50 PM Apr 30th
@equeenz 뉴욕타임즈 데이비드 브룩스라는 컬럼니스트가 말했듯. 종교가 아닌 정치에서 쟁투는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불균등한 진실들 간의 경쟁이죠. 그 경쟁의 결과물에 우리는 잠정적 권위를 부여하죠 1:53 PM Apr 30th@tjryu 탄핵까지 해야할 정치적 필요가 일어날지, 그런 급진적 과격한 변덕에ㅜ한나라당 의원 다수가 휩싸일 가능성도 높지 않겠죠. 조용히 당의 새로운 리더를 중심으로 권력이 집중되고, mb는 무력화 되겠죠 1:56 PM Apr 30th@tjryu 그렇죠. 당시 대통령 지지율에 따라 차별화의 수준이 결정되겠죠. 그라나 한나라당은 지난 MB-박근혜 쟁투에서 보여주듯, 상당한 수준의 제도화 단계에 들어섰기에, 참여정부와 같은 재앙적 모습보다는 안정적으로 관리된 차별화가 진행될듯 합니다 2:03 PM Apr 30th@jeongyong_hwang 제가 한나라당에 상대적 견지에서 우호적 평가를 내리는 것은 제가 배운 대의민주주의와 정당정치의 기준에서 더 낫기때문입니다. 현 정당지지율이나 여러 행태를 볼 때 저의 기준은 시민 다수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은듯합니다 3:25 PM Apr 30th
그러나 노무현교의 변함않는 적은 이땅의 유권자들. 늘 노무현의 진정성을 몰라주고 번번히 낙선시키고, 집권이후에도 거의 모든 선거에서 불신을 표했던 이들. 그들에게 한국의 시민은 온갖 욕망에 휩싸여 절대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깨어있지 못한 이들이야 12:46 PM Apr 30th
한국의 유권자들이 소위 전과 **범 MB를 당선시키는 형식으로 노무현에 대한 최종적 심판을 내리자. 그들은 "깨어있는 시민", "후불제민주주의" 담론 쏟아내며 저항. 12:50 PM Apr 30th
유시민의 "후불제민주주의"가 의미하는 것은 이 땅의 시민들이 아직 비용을 덜 지불해서 이모냥 이 꼴이라는 것. 즉 그들이 깨어있지 못해 노무현을 몰라주고 한나라당 MB를 지지했으니 당해도 싸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어. 12:53 PM Apr 30th
유권자 시민의 지지도로 나타나는 일상적 평가, 선거를 통해 표출되는 정기적 평결마저 거부하고, 진정성과 역사를 들먹여온 이들. 이들이 가장 대의민주주의에 해로운 그리고 위험한 존재. 12:57 PM Apr 30th
왜냐면 대의민주주의에서 유권자는 자신들이 권력을 부여한 대표들을 통제, 책임을 물을 투표라는 유일한 수단을 갖는바. 여기에 초월한 세력, 응답을 거부하는 이들은 애초에 권력을 부여해선 안돼. 1:00 PM Apr 30th
단기적으로 표와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정치인을 레토릭으로 말할수 있어도, 선거통한 시민의 평결을 무지나 욕망의 결과로 치부하고 역사를 들먹이는 정치인 가장 반민주주의적 정치인에 해당돼. 표와 이익을 쫒는 정치인이 그보다는 덜 해로워. 1:02 PM Apr 30th
한나라당과 MB는 열린당과 노무현과 비교할 때 성에 안찰는지 몰라도 유권자에 반응해. 왜 적어도 한나라당 의원들은 MB지키기 보다 다음선거에서 낙선을 더 중차대한 일로 생각하기 때문. 열린당과 달리 그들은 결정적순간에 MB를 견제할 능력의지 가져 1:07 PM Apr 30th마지막으로 노무현 그룹 "왜 우리는 시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나?"가 아니라 늘 "어떻게 그들이 우리를 지지하지 않을 수 있지?"를 질문해왔어. 질문이 그러니 늘 자신들의 실력, 수준이 아니라 시민들의 실력과 수준을 의심해. 1:13 PM Apr 30th
@hanyhy 전 한국의 진보정당도 그 정도는 훨씬 덜하지만 유권자에 대해, 정치적 상대에 대해 유사한 계몽적, 도덕적 우월의식을 가진다 봅니다. 그들 역시 상대당의 지지와 자신의 지지를 객관화 해 보지 못한다면 어렵다 봅니다 1:27 PM Apr 30th
@yocla14 @hanyhy 그러게요. 미국 오바마 사례가 좋은 예. 오바마가 한국의 조중동이 할아버지라 할 폭스 때문에 일 못하겠다며 그들과의 싸움에 진력했다면, 혹은 페일린을 직접 조롱하는데 진력했다면 의료보험개혁이 가능치 않았죠. 1:41 PM Apr 30th
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현실적 이해
@equeenz 현대 대의민주주의의 요체는 내용이 아닌 과정에 있습니다. 이념, 철학, 가치, 또 구체적 정책은 선험적으로 옳은 것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의 표를 둘러싼 경쟁의 결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죠. 1:19 PM Apr 30th
@equeenz 현대다원주의적민주주의하에서 그 누구도 어느 정치세력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절대적으로 옳은 가치 철학을 가질수 없습니다. 또 시민 누구에게나 이익이 되는 그런 정책은 존재하지 않죠. 경쟁의 부산물로 잠정적으로 발견할 따름이죠. 1:22 PM Apr 30th
@equeenz 민주주의에서 상식 즉 기본전제는 "대중의 평결이 절대선이 아니다"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할 어떤 선험적 상위의 권위에 대한 불인정" 입니다. 2:08 PM Apr 30th
@equeenz 음. 집단적의사결정에 이르는 수단(가위바위보 투표)에 문제 말씀드린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집단적 결정(민주주의에서 투표)에 권위를 부여하는 것은 그것이 절대선이어서가 아니라 이를 대체할 방법 혹은 우월적 존재를 인정않기 때문이라는 말 2:25 PM Apr 30th
과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차이
@tjryu @talkthings 한나라당 의원들은 재선의 욕구가 MB 국정과제실현과 충돌치 않으면 따르죠. 그러나 양자간의 충돌이 발생할 때 그들은 서슴없이 전자에 복무죠. 그리고 박근혜라는 그 의지 실현을 위한 수단도 가지고요. 1:45 PM Apr 30th
@tjryu @talkthings 구체적 사례를 원하신다면, 글쎄요 지난 사례를 되돌아 보시길. 촛불집회 등 고비고비에서 한나라당은 MB의 강경일변도 욕구를 제어하는 양상을 보여왔다고 여깁니다. 1:47 PM Apr 30th
@equeenz 정치에서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는 것이고, 결국 우린 순간순간 잠정적으로 주어진 룰과 과정에 따라 다수의 결정을 만들고 또 번복할 수 밖에 없단 것이죠. 현대사회 진실과 거짓 생각하시는 것처럼 명백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1:50 PM Apr 30th
@equeenz 뉴욕타임즈 데이비드 브룩스라는 컬럼니스트가 말했듯. 종교가 아닌 정치에서 쟁투는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불균등한 진실들 간의 경쟁이죠. 그 경쟁의 결과물에 우리는 잠정적 권위를 부여하죠 1:53 PM Apr 30th@tjryu 탄핵까지 해야할 정치적 필요가 일어날지, 그런 급진적 과격한 변덕에ㅜ한나라당 의원 다수가 휩싸일 가능성도 높지 않겠죠. 조용히 당의 새로운 리더를 중심으로 권력이 집중되고, mb는 무력화 되겠죠 1:56 PM Apr 30th@tjryu 그렇죠. 당시 대통령 지지율에 따라 차별화의 수준이 결정되겠죠. 그라나 한나라당은 지난 MB-박근혜 쟁투에서 보여주듯, 상당한 수준의 제도화 단계에 들어섰기에, 참여정부와 같은 재앙적 모습보다는 안정적으로 관리된 차별화가 진행될듯 합니다 2:03 PM Apr 30th@jeongyong_hwang 제가 한나라당에 상대적 견지에서 우호적 평가를 내리는 것은 제가 배운 대의민주주의와 정당정치의 기준에서 더 낫기때문입니다. 현 정당지지율이나 여러 행태를 볼 때 저의 기준은 시민 다수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은듯합니다 3:25 PM Apr 30th
2010년 4월 29일 목요일
[트윗모음] 조전혁 논란 다르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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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의원 전교조 명단 공개 및 일련의 사건에서 민주진보파 대응 비난 조롱 일색. 이번 사건 전교조에 대한 찬반, 여권의 선거용 이념적 이슈만들기 이상의 문제 노정해. 사태를 객관화 본질을 보려는 노력 필요. 그 출발은 고유명사를 지우는 것. 4:52 PM Apr 29th
이 사건에서 고유명사 제외하면, 한명의 의회대표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어떤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법부(특정판사)의 명시적 지시와 어길시 예상된 처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행위를 감행한 사건이 된다. 5:04 PM Apr 29th
이번 사건은 말해지듯이 그렇게 야한 사건 아냐. 사법부의 권위와 의회대표의 정치적 재량권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더 웅위에 두고 있나 혹은 법의 지배와 인민의 지배 무엇이 더 민주주의의 원리에 부합하고 그 실천에 도움을 주나? 5:11 PM Apr 29th
조전혁 vs. 전교조 케이스는 민주주의의 원리, 실천에 관한 문제. 동의할수 없다면 고유명사를 바꿔볼것. 예컨대 조전혁을 노회찬, 전교조명단을 삼성x파일 연루자, 판사를 보수꼴통판사로. 한국 민주진보파의 큰 문제는 자의성, 가장요구되는 것 일관성 5:17 PM Apr 29th
@paraparapa 케이스에 집착하면 결국 해당 케이스가 본질에서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놓치게 되지요. 그러니 권력을 잡았을 때, 놓았을 때 정반대의 가치와 논리를 말하는 사태가 오지요. 5:50 PM Apr 29th
@paraparapa 관료/사정기구에 의해 관리되는 한국의 선거를 예를 들면. 노 대통령이 선관위의 거듭된 경고에도 정치적 발언과 행보를 하면 선출직 공무원의 정치적 권리라 말하고. MB가 하면 불법정치개입이라 말하는 식이죠. 5:53 PM Apr 29th
조전혁 의원 전교조 명단 공개 및 일련의 사건에서 민주진보파 대응 비난 조롱 일색. 이번 사건 전교조에 대한 찬반, 여권의 선거용 이념적 이슈만들기 이상의 문제 노정해. 사태를 객관화 본질을 보려는 노력 필요. 그 출발은 고유명사를 지우는 것. 4:52 PM Apr 29th
이 사건에서 고유명사 제외하면, 한명의 의회대표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어떤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법부(특정판사)의 명시적 지시와 어길시 예상된 처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행위를 감행한 사건이 된다. 5:04 PM Apr 29th
이번 사건은 말해지듯이 그렇게 야한 사건 아냐. 사법부의 권위와 의회대표의 정치적 재량권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더 웅위에 두고 있나 혹은 법의 지배와 인민의 지배 무엇이 더 민주주의의 원리에 부합하고 그 실천에 도움을 주나? 5:11 PM Apr 29th
조전혁 vs. 전교조 케이스는 민주주의의 원리, 실천에 관한 문제. 동의할수 없다면 고유명사를 바꿔볼것. 예컨대 조전혁을 노회찬, 전교조명단을 삼성x파일 연루자, 판사를 보수꼴통판사로. 한국 민주진보파의 큰 문제는 자의성, 가장요구되는 것 일관성 5:17 PM Apr 29th
@paraparapa 케이스에 집착하면 결국 해당 케이스가 본질에서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놓치게 되지요. 그러니 권력을 잡았을 때, 놓았을 때 정반대의 가치와 논리를 말하는 사태가 오지요. 5:50 PM Apr 29th
@paraparapa 관료/사정기구에 의해 관리되는 한국의 선거를 예를 들면. 노 대통령이 선관위의 거듭된 경고에도 정치적 발언과 행보를 하면 선출직 공무원의 정치적 권리라 말하고. MB가 하면 불법정치개입이라 말하는 식이죠. 5:53 PM Apr 29th
[트윗모음] 야권연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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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그것은 루져들의 연합이다.
나는 진행중인 야권단일화의 현재 모습뿐 아니라 논리에도 반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들의 실패와 오류를 인정치 않고 모면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를 가진 그 입안자들에 반대한다. 난 김진표와 유시민의 단일화가 누구에게 어떨게 좋은지 알수 없다 5:24 PM Apr 29th
현재 야권단일화가 말이 되기 위해선 한나라당과 야당간엔 충분히 다르나 야당들간에는 현 시점뿐 아니라 해당선거의 결과가 소멸되는 시점까지 정치적/정책적 협력을 담보할 만큼 충분히 가까워야 한다는 두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과연 그런가? 5:31 PM Apr 29th
앞으로 권한/권력을 가지면 뭘 하겠다가 아닌 이미 주어졌을 때 레코드에만 의존할 때, 김문수의 경기도와 참여정부 경제부총리/교욱부총리를 역임한 김진표와 복지장관을 역임한 유시민이 만들 경기도의 차이를 난 기대할수 없다. 5:42 PM Apr 29th
무상급식 공약을 자신들과 한나라당의 차이의 징표인양 말한다. 한나라당(후보)은 애들을 굶기는 무도한 세력인양 말한다. 난 지난 참여정부가, 혹은 현재 민주당이 장악한 지방정부에서 무상급식을 정책 우선순위에 놓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5:46 PM Apr 29th
4대강을 비판하며 그들은 환경과 생태를 말한다. 지난 새만금, 부안에서 참여정부 결정은 환경이 아닌 경제논리, 개발논리가 압도한 결과 아닌가? 울산 태화강을 생태하천의 모범사례라 한다. 거긴 줄곧 한나라당 단체장의 아성이지 않았나? 6:02 PM Apr 29th
책임성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러면 단일화에 나선 야당들은 얼마나 가까운가? 선거연합이 이후 지방정부 연합으로 이어질수 있나? 국참당은 민주당의 존재의의 자체를 부정하지 않나? 민노당은 양당에 대해 한나라당과 다를바없는 보수정당으로 규정해오지 않았나? 6:06 PM Apr 29th
그들이 운좋게 후보단일화 이뤘다고 또 승리했다고 정치적, 정책적 공동정부를 구성할 수 있나? 선거때 공약 몇가지 공유하면 공동정부인가? 유시민의 경기도에 민주당이 인사 정책에서 참여, 개입할 수 있나? 스스로들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나? 6:10 PM Apr 29th
이 모든 질문들에 난 부정적이다. 그럴 때 내게 소위 야당연대는 좋게 보면 자신들의 오류와 무능력을 감추기 위한 머맂좋은 정치꾼들의 정치전략이며. 나쁘게 보면 민주주의에거 선거, 정당정치의 의미와 기능을 심각히 훼손하는 일종의 사기다. 6:16 PM Apr 29th
정당이란 무엇인가?
정당을 조직, 유지하는 것은 좋은 꿈을 가진 잠재적 리더들을 조직의 자원으로 내부화하는 것이며, 외부적으로 시민의 열망과 기대를 동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활동에 대한 유권자들의 전반적 평가는 선거를 통해서 이뤄진다. 6:21 PM Apr 29th
정당(원)이라면 자신들의 수준과 능력을 압축하는 후보를 선거에 내보내고 당당히 유권자들의 평가를 받으라. 그럴 자신조차 없다면 함부로 정당을 만들지 마라. 그 예상되는 결과가 두렵다면 그 정당의 문을 닫는 것을 고려해 보아라. 꼼수로 해결되지 않는다 6:26 PM Apr 29th
기본적으로 그것은 루져들의 연합이다.
나는 진행중인 야권단일화의 현재 모습뿐 아니라 논리에도 반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들의 실패와 오류를 인정치 않고 모면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를 가진 그 입안자들에 반대한다. 난 김진표와 유시민의 단일화가 누구에게 어떨게 좋은지 알수 없다 5:24 PM Apr 29th
현재 야권단일화가 말이 되기 위해선 한나라당과 야당간엔 충분히 다르나 야당들간에는 현 시점뿐 아니라 해당선거의 결과가 소멸되는 시점까지 정치적/정책적 협력을 담보할 만큼 충분히 가까워야 한다는 두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과연 그런가? 5:31 PM Apr 29th
앞으로 권한/권력을 가지면 뭘 하겠다가 아닌 이미 주어졌을 때 레코드에만 의존할 때, 김문수의 경기도와 참여정부 경제부총리/교욱부총리를 역임한 김진표와 복지장관을 역임한 유시민이 만들 경기도의 차이를 난 기대할수 없다. 5:42 PM Apr 29th
무상급식 공약을 자신들과 한나라당의 차이의 징표인양 말한다. 한나라당(후보)은 애들을 굶기는 무도한 세력인양 말한다. 난 지난 참여정부가, 혹은 현재 민주당이 장악한 지방정부에서 무상급식을 정책 우선순위에 놓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5:46 PM Apr 29th
4대강을 비판하며 그들은 환경과 생태를 말한다. 지난 새만금, 부안에서 참여정부 결정은 환경이 아닌 경제논리, 개발논리가 압도한 결과 아닌가? 울산 태화강을 생태하천의 모범사례라 한다. 거긴 줄곧 한나라당 단체장의 아성이지 않았나? 6:02 PM Apr 29th
책임성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러면 단일화에 나선 야당들은 얼마나 가까운가? 선거연합이 이후 지방정부 연합으로 이어질수 있나? 국참당은 민주당의 존재의의 자체를 부정하지 않나? 민노당은 양당에 대해 한나라당과 다를바없는 보수정당으로 규정해오지 않았나? 6:06 PM Apr 29th
그들이 운좋게 후보단일화 이뤘다고 또 승리했다고 정치적, 정책적 공동정부를 구성할 수 있나? 선거때 공약 몇가지 공유하면 공동정부인가? 유시민의 경기도에 민주당이 인사 정책에서 참여, 개입할 수 있나? 스스로들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나? 6:10 PM Apr 29th
이 모든 질문들에 난 부정적이다. 그럴 때 내게 소위 야당연대는 좋게 보면 자신들의 오류와 무능력을 감추기 위한 머맂좋은 정치꾼들의 정치전략이며. 나쁘게 보면 민주주의에거 선거, 정당정치의 의미와 기능을 심각히 훼손하는 일종의 사기다. 6:16 PM Apr 29th
정당이란 무엇인가?
정당을 조직, 유지하는 것은 좋은 꿈을 가진 잠재적 리더들을 조직의 자원으로 내부화하는 것이며, 외부적으로 시민의 열망과 기대를 동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활동에 대한 유권자들의 전반적 평가는 선거를 통해서 이뤄진다. 6:21 PM Apr 29th
정당(원)이라면 자신들의 수준과 능력을 압축하는 후보를 선거에 내보내고 당당히 유권자들의 평가를 받으라. 그럴 자신조차 없다면 함부로 정당을 만들지 마라. 그 예상되는 결과가 두렵다면 그 정당의 문을 닫는 것을 고려해 보아라. 꼼수로 해결되지 않는다 6:26 PM Apr 29th
[트윗모음] 한국 유권자 절반의 딜레마
<from tistory blog>
현대 정당민주주의는 크게 두 정당(혹은 연합)이 각각 공격과 수비의 위치에서 유권자의 평가를 두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선거에서 유권자는 기존 정부를 평가해야 하고(회고적투표), 또 선호하는 다음 정부를 선택해야 한다(전망적 투표). 10:05 PM Apr 29th
투표장에서 유권자의 어려움은 두 가지 판단을 단 하나의 투표로 표현해야는데 있다. 현임정부가 아무리 맘에 들지 않아도, 다른 칸에서 괜찮은 대안을 발견하지 못할 때 유권자는 딜레마에 빠져든다. 10:13 PM Apr 29th
최근 여론조사들은 상대적으로 왼편에 위치한 한국 유권자 절반이 이런 딜레마에 빠져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다. 그들은 MB정부에 높은 심판의 욕구를 갖지만, 대체할 대안에 대해선 좀처럼 자신하지 못한다. 10:19 PM Apr 29th
그래서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현직에 대한 불신임투표가 아니다. 민주당 비롯한 야당은 "왜 MB/한나라당이 안되는가" 뿐 아니라 "왜 자신들이 되어야 하나"를 설득할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 판단에 현재 야당은 분명히 그러지 못하고 있다. 10:24 PM Apr 29th
아마도 이번 지방선거 투표장에선 지난 대선만큼이나 어려운 문제지가 왼쪽 절반의 유권자들에 주어질듯 하다. 또 많은 이들은 지난 대선처럼 시험보기 자체를 거부할 것이다. 10:28 PM Apr 29th
민주주의가 내재한 이런 근원적 딜레마로 인해, 정치적 상대를 조롱하고 악마화하는 것만으로 승리할 수 없다. 또 "정박아" 운운하며 투표불참을 도덕적으로 겁박해도 그들을 투표장에 불러낼 수없다. 스스로 좋은 답안이 되고, 쉬운 문제지를 주는 길 뿐이다. 10:38 PM Apr 29th
@paraparapa ㅋㅋ 한명숙 카드로 대변되는 민주당의 지배적 전략이 재밌죠. 야당은 현 정부불신이 아주 높으면 현임에 대한 회고적 판단만으로도 재미 볼수 있죠. 근데 대안으로 내놓는 카드가 불과 얼마전에 회고적으로 판단(참여정부)된 것이라는 10:44 PM Apr 29th
현대 정당민주주의는 크게 두 정당(혹은 연합)이 각각 공격과 수비의 위치에서 유권자의 평가를 두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선거에서 유권자는 기존 정부를 평가해야 하고(회고적투표), 또 선호하는 다음 정부를 선택해야 한다(전망적 투표). 10:05 PM Apr 29th
투표장에서 유권자의 어려움은 두 가지 판단을 단 하나의 투표로 표현해야는데 있다. 현임정부가 아무리 맘에 들지 않아도, 다른 칸에서 괜찮은 대안을 발견하지 못할 때 유권자는 딜레마에 빠져든다. 10:13 PM Apr 29th
최근 여론조사들은 상대적으로 왼편에 위치한 한국 유권자 절반이 이런 딜레마에 빠져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다. 그들은 MB정부에 높은 심판의 욕구를 갖지만, 대체할 대안에 대해선 좀처럼 자신하지 못한다. 10:19 PM Apr 29th
그래서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현직에 대한 불신임투표가 아니다. 민주당 비롯한 야당은 "왜 MB/한나라당이 안되는가" 뿐 아니라 "왜 자신들이 되어야 하나"를 설득할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 판단에 현재 야당은 분명히 그러지 못하고 있다. 10:24 PM Apr 29th
아마도 이번 지방선거 투표장에선 지난 대선만큼이나 어려운 문제지가 왼쪽 절반의 유권자들에 주어질듯 하다. 또 많은 이들은 지난 대선처럼 시험보기 자체를 거부할 것이다. 10:28 PM Apr 29th
민주주의가 내재한 이런 근원적 딜레마로 인해, 정치적 상대를 조롱하고 악마화하는 것만으로 승리할 수 없다. 또 "정박아" 운운하며 투표불참을 도덕적으로 겁박해도 그들을 투표장에 불러낼 수없다. 스스로 좋은 답안이 되고, 쉬운 문제지를 주는 길 뿐이다. 10:38 PM Apr 29th
@paraparapa ㅋㅋ 한명숙 카드로 대변되는 민주당의 지배적 전략이 재밌죠. 야당은 현 정부불신이 아주 높으면 현임에 대한 회고적 판단만으로도 재미 볼수 있죠. 근데 대안으로 내놓는 카드가 불과 얼마전에 회고적으로 판단(참여정부)된 것이라는 10:44 PM Apr 29th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트윗모음] 민주당 경선파행에 관한 트윗 대토론
-from tistory-
민주당 경선파행과 관련해 열내서 얘기하다.
강성종: 이계안이가 동의한것인가요? 지도부란 누구를 말하는 것이지요? 인물정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된됨이 중요하지요. 저는 이계안이라는 분 인상이 좋던데요
@QuoVadisKorea 이계안 전 의원은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죠. 그러나 지도부 한명숙 후보는 철저히 무시 무대응 전략으로 일관. 소위 비주류 중진들도 지선후 당권싸움에 대비해 괜한데 힘쓰지 말자는 분위기 인듯 합니다. 11:02 AM Apr 27th
@QuoVadisKorea 현재 민주당 지도부는 대표 정세균, 원내대표 이강래, 최고위원 송영길 김민석 박주선 안희정 김진표 장상 윤덕홍 입니다. 적고보니 4명이 이번 지선 후보네요 11:13 AM Apr 27th
강성종: 민주당이 민주적인 절차를 밟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왜 민주당을 지지 하나요?
@QuoVadisKorea 현재 민주당은 리더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세균 대표가 강해서가 아니라 너무도 약해서 문제인거죠. 그러니 고만고만한 정치리더들의 무원칙한 나눠먹기 담합만이 남은 상태입니다 11:15 AM Apr 27th
@QuoVadisKorea 선거를 통해 유권자에 보여줄 방향성, 주요 타겟그룹, 이를 위한 후보/조직구성의 내용을 갖지 못하니, 남은 것은 이미 돌아간 노무현에 기대는 것이죠. 하염없이 동남쪽에서 노풍이 불어오기만 기다리고 있죠 11:18 AM Apr 27th
@QuoVadisKorea 흥미로운 것은 민주당 지도부 뿐 아니라 MB/한나라당도 노무현 대 이명박의 구도가 자신들에 유리하다 보고 이번 선거를 치르길 희망합니다. 둘 중 하나는 틀린 것이겠죠. 11:22 AM Apr 27th
@QuoVadisKorea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4자성어로 미리 요약하자면, 부관참시가 아닌가 합니다. 11:25 AM Apr 27th
민주당의 소위 잠재적 리더들. 강으로 산으로 떠돌며 강이 죽네, 산이 죽네 탄식만 연발하거나 소소한 해프닝에 준엄한 꾸짖음을 보내고 있어. 정작 자신들이 속한 정당은 거의 조직으로서의 최소한 규율도 없이 망해가는데. 망해야 새것이 될 수 있다는 겐가 11:34 AM Apr 27th
강성종: 민주당이 그렇게 썩었다면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에게 주는 선물이겠네요?
@QuoVadisKorea 그럴듯 합니다. 정작 당사자들은 자신들만의 폐쇄적 정보교환의 회로에 갖혀 잘 모르고 있다는게 문제죠. 열린우리당 2006년 선거처럼 강금실 진대제면 무조건 이긴다는 식의 낙관주의가 당을 지배하는듯 합니다. 11:39 AM Apr 27th
강성종: 정신병자들의 자가당착 같군요
@QuoVadisKorea 민주당 개별의원들의 성향 자질의 문제보다는 열린우리당 대소동 이후 형성된 조직적 문제인듯 합니다. 현대정치에서 리더, 권력, 조직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접근에 의해 추동된 정당조직이 다시 구성원의 극도로 파편적 행태를 자극 11:48 AM Apr 27th강성종: 저는 한명숙이에 관해서 좋은 인상이 없어요... 언젠가 제가 서울에 있었을때 바다이야기로 뒤숭숭한데 tv에 나와 바다이야기는 노름이 아니고 오락이라고? 그래서 저여자 미쳤구나 생각했는데 알아보니까 민주투사?
@QuoVadisKorea 그분의 개인적 자질, 품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열우리당이든 참여정부에서든 어떤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보여준 기억이 없거든요. 다만 이번 선거와 관련해서 제일야당의 후보로서 실패한 정부의 총리를 내세워야는지 의문이죠 11:53 AM Apr 27th
@QuoVadisKorea 다만 한 전총리의 이번 출마과정에 대단히 의구심을 가집니다. MB를 기쁘게 하기위해 껀수잡기에 나선 검찰의 타겟이 되자, 자연인 한명숙이 아닌 야당후보 한명숙으로 재판에 임하기 위한 출마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12:00 PM Apr 27th
@QuoVadisKorea 문제는 한 전총리 개인의 이런 이해가 노풍과 결합된 반MB 구도를 위해 친노상징성이 강한 인물로의 후보전술을 염두에 둔 민주당 지도부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이죠. 그것은 당의 변화, 미래를 희생시키는 담합이죠 12:06 PM Apr 27th
강성종 : tv 토론도 중요하지만 당원들이 가서 투표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래서 그 결과를 공표하는 것.
@QuoVadisKorea 민주당 상황이 공직후보를 선출할 제대로 된 당원명부를 가지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12:08 PM Apr 27th
@QuoVadisKorea 공천심사위원장과 당대표가 공개적으로 한명숙 후보로의 전략공천의 불가피성을 말하는데, 중립이라니요... 12:11 PM Apr 27th
강성종 : 이해찬?
@QuoVadisKorea 그분이 현재 민주파 원로로서 야권단일화 협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노정치인들 중 몇명은 민주당 소속으로, 또 한명은 국참당으로 또 한명은 무소속으로 출마시켰죠. ^^ 12:14 PM Apr 27th
@QuoVadisKorea 지난 정부에서 충분히 보셨지 않습니까? 너무 걱정안하셔도 당분간은 현 상태로 볼 때 이번 지방선거 준비과정이 압축하듯 그 꼴은 안보실듯 합니다. 문제는 만만찮은 꼴을 봐야하지만서도 12:20 PM Apr 27th
강성종: 국민들은 4대강반대하는 것 같은데 민주당이 그 꼴이면 한나라당 이기는 것은 쉬운일인듯 합니다. 그러면 4대강 지지로 해석하겠군여@QuoVadisKorea 예. 민주당 주도그룹 선거와 정부심판의 인과관계를 오해합니다. 야당은 중간선거에서 누적된 선거승리를 통해 결과적으로 현임 정부에 책임을 묻고 심판하죠. 그들은 MB심판을 목놓아 외치면 선거승리와 심판이 이뤄진다 보는듯 합니다 12:36 PM Apr 27th
강성종 : 결과적으로 그렇군여 그런데 정세균만 갈아치우면 안되나요? 그러면 한명숙 자동으로 날가갈꺼고
@QuoVadisKorea 그렇게 단순하진 않는듯 합니다. 현 지도부 책임 묻는 것은 선거이후에 자연스레 진행됩니다. 지금은 선거결과를 상징하는 광역단체장(서을) 선출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최대한 제대로된 선거를 치르는 길 뿐입니다. 12:40 PM Apr 27th
강성종: 집안 싸움 하나 정리못한 분이 어떻게 승리를 다짐할 수 있나요? 국민은 극도로 여당을 싫어하지만 야당꼴이 우수우면 제기랄하고 다시 여당 찍을 수도 있지요
@QuoVadisKorea 한나라당 전략가 정두언 의원이 어제 현재 "민주당 친노후보 문제 많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현재 열세다" 이런 말을 했죠. 근데 정 의원은 두달전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한명숙 올인해줘 고맙다"고 말했죠. 12:48 PM Apr 27th
@QuoVadisKorea 여론조사와 상반된 정두언 의원의 이런 "현재 열세" 발언은 이번 선거를 전 정권과 현 정권의 구도로 그리고 친노후보 교체를 원치않는다는 바램이 깔린 발언이로 여겨집니다 12:50 PM Apr 27th
강성종: 책임을 물어야 하니까요 그땐 소잃고 외양간이지요. 선거전에 정리를 해야하는데 누가 내놓으려하겠어요?
@QuoVadisKorea 민주당의 잠재적 리더들 예컨대 정동영, 천정배 의원등이 나서야죠. 현 지도부 주도의 파행적 서울시장경선 과정을 중립지대로 가져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만들어야죠. 이말하면서도 회의적이긴 합니다^^ 12:53 PM Apr 27th
violetenough : 민주당은 지금 노무현 1주기 동남풍이 불기만 기다리는데 그게 썩은 동앗줄이란 걸 한나라당은 알조 노무현 추모와 한명숙의 검찰수사가 억울하다는 것과 현 정권이 싫은 것은 전부 별개라는 것을 요
@violetenough 예 ^^ 민주당지도부 천안함 때문에 바람이 불지 않는다 여기지만 그런 바람은 애초에 존재할수 없는것. 그들은 한국사람들이 노무현 개인에 갖는 애잔함과 한국유권자들이 정치세력으로 노무현 그룹에 갖는 평가를 구별하지 못하는듯 1:01 PM Apr 27th
paraparapa : 야권대표 민주당 콘텐츠 넘 없음 토론 나와봤자 정책보다는 경선문제, 야권단일화에 함몰될 가능성 농후. 20-30대가 모두 당신편이라는 상상은 금물
@paraparapa 동의합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토론과 야당의 경기지사토론이 잘 보여주죠. 좋은 민주주의는 정당내부 그리고 정당간 활발한 경쟁에 의해 가능하다 봅니다. 경쟁의 과실은 유권자에게 가는 것이구여. 제가 야당 경선에 관심갖는 이유입니다 1:22 PM Apr 27th
@paraparapa 한나라의 민주주의의 질은 야당의 수준에 달려있다 봅니다. 민주당의 서울경선 문제가 민주당만 망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죠. 이는 경쟁없는 본선으로 이어지고, 승패와 상관없이 현임정부에 충분히 책임묻지 못하게 만들죠. 1:25 PM Apr 27th
paraparapa : 강금실 아바타 한명숙에 대응하는 이계안 후보의 특징이 뭐라고 보십니까?
@paraparapa 일단은 경쟁이 가져오는 효과 그 자체에 주목하구여, 이계안 후보가 상대적으로 오세훈 현 시장의 문제점, 전시행정/예산낭비와 우선순위문제에 대해 좋은 장점을 가진다 봅니다. 1:28 PM Apr 27th
@paraparapa 한명숙 오세훈으로 본선이 치러지면 선거는 전정부가 잘했네 MB가 독재냐 아니냐로 치뤄지게 되고 서울이 안고있는 주요 문제는 내팽겨쳐지겠죠. 오세훈 이계안의 구도는 말그대로 예산과 정책의 우선순위의 문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죠 1:30 PM Apr 27th
민주당 경선파행과 관련해 열내서 얘기하다.
강성종: 이계안이가 동의한것인가요? 지도부란 누구를 말하는 것이지요? 인물정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된됨이 중요하지요. 저는 이계안이라는 분 인상이 좋던데요
@QuoVadisKorea 이계안 전 의원은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죠. 그러나 지도부 한명숙 후보는 철저히 무시 무대응 전략으로 일관. 소위 비주류 중진들도 지선후 당권싸움에 대비해 괜한데 힘쓰지 말자는 분위기 인듯 합니다. 11:02 AM Apr 27th
@QuoVadisKorea 현재 민주당 지도부는 대표 정세균, 원내대표 이강래, 최고위원 송영길 김민석 박주선 안희정 김진표 장상 윤덕홍 입니다. 적고보니 4명이 이번 지선 후보네요 11:13 AM Apr 27th
강성종: 민주당이 민주적인 절차를 밟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왜 민주당을 지지 하나요?
@QuoVadisKorea 현재 민주당은 리더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세균 대표가 강해서가 아니라 너무도 약해서 문제인거죠. 그러니 고만고만한 정치리더들의 무원칙한 나눠먹기 담합만이 남은 상태입니다 11:15 AM Apr 27th
@QuoVadisKorea 선거를 통해 유권자에 보여줄 방향성, 주요 타겟그룹, 이를 위한 후보/조직구성의 내용을 갖지 못하니, 남은 것은 이미 돌아간 노무현에 기대는 것이죠. 하염없이 동남쪽에서 노풍이 불어오기만 기다리고 있죠 11:18 AM Apr 27th
@QuoVadisKorea 흥미로운 것은 민주당 지도부 뿐 아니라 MB/한나라당도 노무현 대 이명박의 구도가 자신들에 유리하다 보고 이번 선거를 치르길 희망합니다. 둘 중 하나는 틀린 것이겠죠. 11:22 AM Apr 27th
@QuoVadisKorea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4자성어로 미리 요약하자면, 부관참시가 아닌가 합니다. 11:25 AM Apr 27th
민주당의 소위 잠재적 리더들. 강으로 산으로 떠돌며 강이 죽네, 산이 죽네 탄식만 연발하거나 소소한 해프닝에 준엄한 꾸짖음을 보내고 있어. 정작 자신들이 속한 정당은 거의 조직으로서의 최소한 규율도 없이 망해가는데. 망해야 새것이 될 수 있다는 겐가 11:34 AM Apr 27th
강성종: 민주당이 그렇게 썩었다면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에게 주는 선물이겠네요?
@QuoVadisKorea 그럴듯 합니다. 정작 당사자들은 자신들만의 폐쇄적 정보교환의 회로에 갖혀 잘 모르고 있다는게 문제죠. 열린우리당 2006년 선거처럼 강금실 진대제면 무조건 이긴다는 식의 낙관주의가 당을 지배하는듯 합니다. 11:39 AM Apr 27th
강성종: 정신병자들의 자가당착 같군요
@QuoVadisKorea 민주당 개별의원들의 성향 자질의 문제보다는 열린우리당 대소동 이후 형성된 조직적 문제인듯 합니다. 현대정치에서 리더, 권력, 조직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접근에 의해 추동된 정당조직이 다시 구성원의 극도로 파편적 행태를 자극 11:48 AM Apr 27th강성종: 저는 한명숙이에 관해서 좋은 인상이 없어요... 언젠가 제가 서울에 있었을때 바다이야기로 뒤숭숭한데 tv에 나와 바다이야기는 노름이 아니고 오락이라고? 그래서 저여자 미쳤구나 생각했는데 알아보니까 민주투사?
@QuoVadisKorea 그분의 개인적 자질, 품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열우리당이든 참여정부에서든 어떤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보여준 기억이 없거든요. 다만 이번 선거와 관련해서 제일야당의 후보로서 실패한 정부의 총리를 내세워야는지 의문이죠 11:53 AM Apr 27th
@QuoVadisKorea 다만 한 전총리의 이번 출마과정에 대단히 의구심을 가집니다. MB를 기쁘게 하기위해 껀수잡기에 나선 검찰의 타겟이 되자, 자연인 한명숙이 아닌 야당후보 한명숙으로 재판에 임하기 위한 출마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12:00 PM Apr 27th
@QuoVadisKorea 문제는 한 전총리 개인의 이런 이해가 노풍과 결합된 반MB 구도를 위해 친노상징성이 강한 인물로의 후보전술을 염두에 둔 민주당 지도부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이죠. 그것은 당의 변화, 미래를 희생시키는 담합이죠 12:06 PM Apr 27th
강성종 : tv 토론도 중요하지만 당원들이 가서 투표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래서 그 결과를 공표하는 것.
@QuoVadisKorea 민주당 상황이 공직후보를 선출할 제대로 된 당원명부를 가지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12:08 PM Apr 27th
@QuoVadisKorea 공천심사위원장과 당대표가 공개적으로 한명숙 후보로의 전략공천의 불가피성을 말하는데, 중립이라니요... 12:11 PM Apr 27th
강성종 : 이해찬?
@QuoVadisKorea 그분이 현재 민주파 원로로서 야권단일화 협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노정치인들 중 몇명은 민주당 소속으로, 또 한명은 국참당으로 또 한명은 무소속으로 출마시켰죠. ^^ 12:14 PM Apr 27th
@QuoVadisKorea 지난 정부에서 충분히 보셨지 않습니까? 너무 걱정안하셔도 당분간은 현 상태로 볼 때 이번 지방선거 준비과정이 압축하듯 그 꼴은 안보실듯 합니다. 문제는 만만찮은 꼴을 봐야하지만서도 12:20 PM Apr 27th
강성종: 국민들은 4대강반대하는 것 같은데 민주당이 그 꼴이면 한나라당 이기는 것은 쉬운일인듯 합니다. 그러면 4대강 지지로 해석하겠군여@QuoVadisKorea 예. 민주당 주도그룹 선거와 정부심판의 인과관계를 오해합니다. 야당은 중간선거에서 누적된 선거승리를 통해 결과적으로 현임 정부에 책임을 묻고 심판하죠. 그들은 MB심판을 목놓아 외치면 선거승리와 심판이 이뤄진다 보는듯 합니다 12:36 PM Apr 27th
강성종 : 결과적으로 그렇군여 그런데 정세균만 갈아치우면 안되나요? 그러면 한명숙 자동으로 날가갈꺼고
@QuoVadisKorea 그렇게 단순하진 않는듯 합니다. 현 지도부 책임 묻는 것은 선거이후에 자연스레 진행됩니다. 지금은 선거결과를 상징하는 광역단체장(서을) 선출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최대한 제대로된 선거를 치르는 길 뿐입니다. 12:40 PM Apr 27th
강성종: 집안 싸움 하나 정리못한 분이 어떻게 승리를 다짐할 수 있나요? 국민은 극도로 여당을 싫어하지만 야당꼴이 우수우면 제기랄하고 다시 여당 찍을 수도 있지요
@QuoVadisKorea 한나라당 전략가 정두언 의원이 어제 현재 "민주당 친노후보 문제 많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현재 열세다" 이런 말을 했죠. 근데 정 의원은 두달전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한명숙 올인해줘 고맙다"고 말했죠. 12:48 PM Apr 27th
@QuoVadisKorea 여론조사와 상반된 정두언 의원의 이런 "현재 열세" 발언은 이번 선거를 전 정권과 현 정권의 구도로 그리고 친노후보 교체를 원치않는다는 바램이 깔린 발언이로 여겨집니다 12:50 PM Apr 27th
강성종: 책임을 물어야 하니까요 그땐 소잃고 외양간이지요. 선거전에 정리를 해야하는데 누가 내놓으려하겠어요?
@QuoVadisKorea 민주당의 잠재적 리더들 예컨대 정동영, 천정배 의원등이 나서야죠. 현 지도부 주도의 파행적 서울시장경선 과정을 중립지대로 가져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만들어야죠. 이말하면서도 회의적이긴 합니다^^ 12:53 PM Apr 27th
violetenough : 민주당은 지금 노무현 1주기 동남풍이 불기만 기다리는데 그게 썩은 동앗줄이란 걸 한나라당은 알조 노무현 추모와 한명숙의 검찰수사가 억울하다는 것과 현 정권이 싫은 것은 전부 별개라는 것을 요
@violetenough 예 ^^ 민주당지도부 천안함 때문에 바람이 불지 않는다 여기지만 그런 바람은 애초에 존재할수 없는것. 그들은 한국사람들이 노무현 개인에 갖는 애잔함과 한국유권자들이 정치세력으로 노무현 그룹에 갖는 평가를 구별하지 못하는듯 1:01 PM Apr 27th
paraparapa : 야권대표 민주당 콘텐츠 넘 없음 토론 나와봤자 정책보다는 경선문제, 야권단일화에 함몰될 가능성 농후. 20-30대가 모두 당신편이라는 상상은 금물
@paraparapa 동의합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토론과 야당의 경기지사토론이 잘 보여주죠. 좋은 민주주의는 정당내부 그리고 정당간 활발한 경쟁에 의해 가능하다 봅니다. 경쟁의 과실은 유권자에게 가는 것이구여. 제가 야당 경선에 관심갖는 이유입니다 1:22 PM Apr 27th
@paraparapa 한나라의 민주주의의 질은 야당의 수준에 달려있다 봅니다. 민주당의 서울경선 문제가 민주당만 망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죠. 이는 경쟁없는 본선으로 이어지고, 승패와 상관없이 현임정부에 충분히 책임묻지 못하게 만들죠. 1:25 PM Apr 27th
paraparapa : 강금실 아바타 한명숙에 대응하는 이계안 후보의 특징이 뭐라고 보십니까?
@paraparapa 일단은 경쟁이 가져오는 효과 그 자체에 주목하구여, 이계안 후보가 상대적으로 오세훈 현 시장의 문제점, 전시행정/예산낭비와 우선순위문제에 대해 좋은 장점을 가진다 봅니다. 1:28 PM Apr 27th
@paraparapa 한명숙 오세훈으로 본선이 치러지면 선거는 전정부가 잘했네 MB가 독재냐 아니냐로 치뤄지게 되고 서울이 안고있는 주요 문제는 내팽겨쳐지겠죠. 오세훈 이계안의 구도는 말그대로 예산과 정책의 우선순위의 문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죠 1:30 PM Apr 2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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