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istory-
한번씩 그들이 이글에 쓰여진 문자 그대로 정말 믿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그들은 점점 "종교"의 모습을 닮아간다 RT @hyunks 4월의 마지막 날, 노무현을 만났습니다 (유시춘) http://bit.ly/d3yZbd 11:45 AM Apr 30th
유훈에 의해 지정된 사제(한명숙, 유시민)들과 그분을 만났다는 영적체험담 ( http://bit.ly/d3yZbd 유시춘)에 성지순례까지 (노짱님이 대검출두하시던 그 길을 다시 달리고 있습니다@bbangazumma ) 이건 종교다. 12:08 PM Apr 30th
종교가 되버린 노무현 그룹/지지자들에게 내 당신들의 믿음을 인정하겠다. 이 땅 누구에게도 그 대상이 무었이든 믿음의 자유는 보장되어 있으니. 대신 정교분리에 따라 정치에서는 손떼고 조용히 그분의 말씀을 따르고 전파하며 살아가시길. 12:13 PM Apr 30th
한국의 아무리 망가진 보수정치세력도 돌아간 지도자의 무오류성을 강변하거나 자신들의 정당성과 가치를 절대적으로 그에 의존하는 이들 보지 못했다. 그들은 부패하고 무능할지라도, 정치적이익과 권력을 쫒는다는점에서 민주주의 내에 통제 가능하다. 12:20 PM Apr 30th
민주주의가 어쩌지 못하는 것은, 민주정치와 공존불가능한 것은 한 절대자와 그의 무오류성에 대한 맹신으로 똘똘 뭉친이들이다. 왜냐면 당신들은 당신의 믿음의 순결성에 약간의 훼손도 받아들일 수 없는 순교자를 자처하기 때문. 12:23 PM Apr 30th
정치와 종교는 다르다. 전자는 이익과 권력의 배분에 관한 것이며 후자는 옳고 그름의 믿음에 관한 것이기 때문. 후자를 선택하는 것 자유다. 그분의 뜻에 따라 한적한 지방에 집단공동체를 만들고 오리농사도 짓고, 그분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끝맺기를 12:26 PM Apr 30th
이익다분/다기화를 요체로 하는 현대 다원주의적 민주사회에서 가장 나쁘고 위험한 지도자 혹은 정치그룹은 종교적 문법을 사용하는 이들. 그들에게 정치는 가치/자원의 권위적 배분의 문제가 아니라 피아의 절대적 옳고 그름의 문제이기 때문.12:30 PM Apr 30th
여기서 모든 이슈는 나눌 수 없는 갈등이 되 버려. 토론과 타협의 여지 없어
노무현 그룹이 종교적 문법에 깊숙이 빠져있다는 것은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 그들은 가장 이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판/비난하는 이들에 저주와 공격성을 감추지 않아. 12:36 PM Apr 30th
절대자 노무현의 무오류성에 도전하는 이들은 노무현교의 저주와 조롱의 대상이 돼. 그 대상은 현재는 MB 한나라당이지만, 대연정에서 보듯 그분이 그들은 괜찮다하시면 다른 적을 찾아. 그분이 보위에 있을 때 주적은 진보정당이나 열린우리당 리더들이였어. 12:41 PM Apr 30th그러나 노무현교의 변함않는 적은 이땅의 유권자들. 늘 노무현의 진정성을 몰라주고 번번히 낙선시키고, 집권이후에도 거의 모든 선거에서 불신을 표했던 이들. 그들에게 한국의 시민은 온갖 욕망에 휩싸여 절대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깨어있지 못한 이들이야 12:46 PM Apr 3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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