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모음] 선수보다 훈수꾼이 더 문제다
-from tistory-
분석은 없고 희망적 사고만 RT @ 이명박정권과 보수언론의 북풍뽐푸질이 효과를 발휘했네요 한달전 6% 차이까지 좁혀졌던 오세훈-한명숙 격차가 19%차이로 벌어졌네요. 하지만 선거는 아직멀었슴다. 북풍이 아니라 노풍으로 치르게 될 것입니다. 10:33 AM May 10th
요즘 자주 하는 생각. 소위 진보개혁 진영의 선수들(현직 정치인들)도 문제가 많지만, 그들의 훈수꾼들(진보개혁을 상품화해 생계를 이어가는 지식인, 언론인, 시민사회단체 리더들)이 더 문제가 많은듯. 10:38 AM May 10th
@ 오세훈과 한명숙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벌어지게 된 그 기간. 오세훈은 3번의 공중파 토론을 포함한 치열한 경선을 거친 반면, 한 후보는 tv토론을 회피하고 민주적 경선의 관념을 거부한채 사실상 전략공천 되는 일이 있었죠 10:44 AM May 10th
@ 검찰에 핍박받는 반MB를 넘어, 인구 천만 거대도시의 수장으로서 능력과 자질에 대한 검증을 스스로 거부하고, 이젠 북풍탓을 하며 노풍에 기대고 있으니. 이번 선거는 지난 대선만큼이나 불확실성이 제거된 재미없는 선거가 될듯. 10:49 AM May 10th
@ 그러게요. 아까 언급한 그런 글들 만나면, 저네들은 정말 저렇게 생각하기에 저렇게 얘기하는 걸까 아니면 특정의 소비자(지지그룹)에 잘 팔리니깐 생계를 위해 저런걸까 궁금해요. 전자면 답답하구 후자라면 안쓰럽구... 10:54 AM May 10th
@ 천암함 = 북풍이란 등식은 자연스러운게 아니죠. 사고원인은 차지하고 사건이후 과정에서 노출된 작게는 현 정부의 무능과 거짓, 크게는 MB대북/안보정책의 심각한 결함을 압축하는 사례. 야당이 나서 북풍으로 기정사실화 하니. 11:10 AM May 10th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