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모음] MB심판론에 기댄 야당
<from tistory blog>
내가 소위 'MB심판론'에 비판적인 것은 비정상성에 지나치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정상적 의회-입법 활동과 그리고 선거캠페인을 통해 작은 승리를 쌓아가는 것이 MB심판의 지름길이 아닐까?
한나라당, 민주당 기성 정치인들과 이해와 욕구에서 큰 차이를 갖지않으면서, 도덕적 견지에서 MB심판론에 호소하는 친노 정치인들
MB 심판은 심판하자 외친다고 이뤄지지 않아. 의회와 선거공간에서 작은 승리들이 누적된 최종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 좋은 과정을 통해 한나라당 보다 좋은 후보와 정책을 제시햐야 선거에서 이기고 그 승리들이 거듭될 때 심판되는 것. 1:58 PM Apr 20th via TwitBird iPhone from here
@ 친노그룹 혹은 세력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듯. 전 그들이 한국의 정당정치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의지와 내용 실력을 가진다고 보지 않습니다. 유시민이 보여주듯 그들 역시 선출직 공직과 관련된 이익을 욕망하는 정치인들이죠. 3:22 PM Apr 20th via TwitBird iPhone from here
@ 문제는 여느 정치인 세력과 다를바 없는 그들의 공직과 이익을 향한 야심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들은 그런것에서 벗어나 있다고 가장하거나 실제로 믿고, 이런 판타지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정치적 행위 발언의 해악에 있다 봅니다 3:28 PM Apr 20th via TwitBird iPhone from here
@ 친노그룹이 한국민주주의와 정당정치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졌다면, 유시민에 의한 유시민을 위한 유시민의 국참당, 그래서 유시민과 정치적 명운을 함께할 국참당을 만들지 않았겠죠. 3:35 PM Apr 20th via TwitBird iPhone from here in reply to koreain
@ 이땅 서민노동자와 무관했던 자신들만의 좋은시절이 지나고 정치적 탄압을 곁들인 핍박과 궁핍의 시대가 도래하자 먹고살길 찾아 각자도생중이라 여깁니다. 개인에 따라 그 방법론에서 민주당이 필요하면 이용하고 아니면 대립각을 세우는 거죠 3:40 PM Apr 20th via TwitBird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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