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5일 목요일

[트윗모음] 한명숙 대세론에 대한 트윗

<from tistory blog>

4월 중순 즈음 민주당 지도부의 한명숙 전략공천 움직임이 노골화 되다. 
이에 반해, 민주당의 소위 쇄신모임과 이계안 후보는 별 효과적 움직임을 보이지 못한다.
경선거부하는 한명숙과 민주당 지도부의 전략과 행태에 비판적 트윗을 날리다

@koreain 한명숙 전 총리는 민주당 후보가 되고자 한다면 국참당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혀야 되지 않을까요? 동일한 정파 그룹이 몇몇은 당내에 남아 몇몇은 당밖에서 후보자리를 요구하는 이런 황당한 경우도 한국정당정치사에 없을듯.. 


민주당 안팎의 친노정치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반-정당정치가 아닐까? 그들은 노무현이라는 서거이후 "시민사회그룹(club)" 권위를 업고, 열린우리당 실패이후 사실상 권위체계가 무너진 민주당을 맘대로 유린하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것이 친노정치인들의 지방선거에서 정당의 활용이다. 그들은 각기 이해에 따라 민주당 후보가 되기도, 혹은 무소속으로 혹은 국참당이란 신당을 급조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 그들에게 책임성의 견지에서 정당에 대한 관념이 없다. 그것은 자신의 정치적 이해와 쉽게 만들고, 그렇게 만든것을 섞었다며 또 부숴버리는 그런 것이다.

@koreain 현재 지방선거에서 보여지는 민주당의 상태는 친노그룹이 잘 나서이기 보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현 정세균 지도부 탓인듯. 그들은 자신들의 후보, 공약, 구도를 만들어 낼 능력도 자신도 없으니. 죽은 자에 묻어가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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